목표는 두려움이다. 세헤론 시장의 쿠나리는 자신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모든 사람이 쿠나리의 접시에 독을 흘릴 기회를 찾는 반란군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두려워해야 한다. 반란군은 그들이 들판에서 지나치는 모든 농부가 언제라도 군대를 끌고 올 준비가 된 벤하스라스의 첩자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그렇다면 평민이나 농민들은 어떨까? 그들은 모두를 두려워해야 한다. 그들은 반란군이 불을 질러 쿠나리와 평민들을 구분 없이 죽이는 것을 안다. 그들은 벤하스라스가 누가 봐도 무고한 평민을 체포하는 것을 안다. 이러한 일이 자연스럽게 일어나지 않을 때, 그 과정을 촉진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세헤론의 평민들이 반군을 두려워하고 쿠나리를 증오하게 만들어야 제국을 더 나은 선택지로 여기게 만들 수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