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Age: Inquisition》 동료 대사(banter) 번역 Cole―Dorian Pavus 도리언: 콜, 너 인간의 몸에 빙의한 건 아니지? 정말… 그렇게 생긴 건가? 콜: 맞아요. 도리언: 그렇지만 영의 본모습이란 언제나 괴이한 것인데. 못해도 부자연스러운 구석이 있기 마련이야. 콜: 영들에게 이 세상은 말이 안 돼요. 너무 진짜예요. 그래서 잘못 보이는 거예요. 도리언: 그럼… 네가 보이고 싶은 모습은 이렇단 말인가? 콜: 나는 돕고 싶어요.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아요. 도리언: 그 모습을 바꾸는 것도 가능한 거냐, 콜? 달리 보이고 싶을 때 말이다. 콜: 그렇지만 다르게 보이고 싶지 않은걸요. 도리언: 으음. 마지스터 중에 사람의 모습을 갖추는 영을 불러낼 수 있다면 아주 기뻐 날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