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Age: Inquisition》 동료 대사(banter) 번역
Cole―Cassandra Pentaghast
카산드라: 콜, 우리와 함께 싸우고 싶은 거라면 명령에 똑바로 따라라. 심문관은 네가 돕겠다는 걸 믿는 모양이지만, 네가 무고한 이들을 위협하면 난 가만있지 않을 거다.
콜: 그래요. 아픈 사람을 도와줘요. 작은 걸 지켜요. 내가 악마가 되면, 날 베세요.
카산드라: 헛말 하는 게 아니다. 정말로 그럴 거다.
콜: 좋아요.
카산드라: 너… 진심이구나. 그렇지?
콜: 네. 당신도 진심이길 바라요.
콜: 당신은 램버트보다 좋은 구도자예요. 모두를 보살피려고 해요.
카산드라: 램버트 구도회장을 안단 말이냐?
콜: 내가 죽였어요. 사람들을 지키는 것보다 마법사를 멈추는 데 더 신경을 써서요.
카산드라: 네가… 회장을 죽였다고?
콜: 한심한 마법사 놈들. 안도랄즈 리치 요새에서 박살을 내던지 굶어 죽게 둬 버려. 어느 쪽이든 상관없어.
콜: 본보기가 필요하다. 구도회가 성공했고, 힘을 거머쥐었다는 본보기가. 디바인을 쫓아내고, 창조주 앞에 위풍당당하게 서고 말리라.
카산드라: 이걸… 믿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콜: 내가 죽였다는 건 믿는구나.
카산드라: 콜, 램버트 구도회장이 했단 말을 증명할 수단이 있나?
콜: 내가 거기 있었어요. 증명할 필요가 없어요.
카산드라: 그렇지만 죽여버리는 대신 심판대에 올릴 수도 있었어. 규율이 다 있는데…
콜: 그 사람은 사람들을 해치려고 규율을 맘대로 썼어요. 항상 자기가 옳게만 되는 방법을 찾았어요. 내 친구를 죽일 때도 그랬어요.
카산드라: 네게 친구가 있었다고?
콜: 예쁜 템플러요. 리스와 날 지키려다 죽었어요. 그래도 이제 괜찮아졌어요.
카산드라: 그건 또… 대체 무슨 말인지 알고 싶지도 않다.
카산드라: 전에 램버트 구도회장에 대해 했던 말을 좀 곱씹어 봤다. 콜. 그게 정말 사실이라면 그자는 죽어 마땅했는지도 몰라.
카산드라: 그래도 네가 죽일 필요는 없었을 텐데.
콜: 놔뒀으면 사람들을 아프게 했을 거예요.
카산드라: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콜: 왜요? 그 사람은 템플러들이 마법사를 괴물로 보게 했어요. 전부 무너질 때까지 템플러들을 밀어붙이게 했어요.
카산드라: 우린 램버트 회장이 암살당했다고 믿었다. 그것 때문에 반란이 더 심각해졌어. 많은 사람이 죽어 나갔다.
콜: 그렇지만 그 사람이 죽인 건 아니잖아요.
카산드라: (한숨)
카산드라: 콜, 램버트 구도회장이 사람들을 해치지 않도록 네가 먼저 죽였다고 했지.
콜: 맞아요. 기억해 줘서 고마워요. 사람들은 날 너무 잘 잊어버려요.
카산드라: 그래서 세린팔 보루로 갔던 거냐?
콜: 거기선 다들 거의 같은 노래를 불렀지만, 모두가 귀를 기울였던 지도자들은 다치고, 텅 비어 버렸어요. 새 노래를 들어서 아프게 된 거예요.
콜: 더 어두운 노래를 부르게 될 때까지 거짓말을 삼켰어요. 그 소리 때문에 텅 비어 버렸어요.
콜: 내가 사람들을 해친 거라면 날 멈춰주길 바라고 거기 갔어요. 그런데 대신 내가 그들을 멈춰야 했어요.
콜: 아, 맞다. 나한테 뭘 물어보려고 했죠.
카산드라: 좀 더… 산뜻한 얘기나 하자.
콜: 사람들 돕는 얘기 같은 거요?
카산드라: 그래. 그런 거 말이다.
콜: 아. 이제 말이 된다.
카산드라: 왜 날 보면서 그런 얘길 하지?
콜: 당신은 믿음을 찾은 거예요. 마음 얘기만이 아니에요. 그건 영이었어요.
카산드라: 이 얘기는 더 하지 말자.
콜: 나는 몸에 닿은 영이고 당신은 영에 닿은 몸이예요. 거꾸로일 뿐 같은 거였네요!
카산드라: 부탁이야. 그만해라.
콜: 당신이 맞아요. 카산드라.
콜: 뱃속 깊이 숨을 쉬어, 찬 공기가 더워져. 내가 디딘 돌바닥에, 내 앞에 놓인 양초에, 모든 곳에 창조주가 계셔.
콜: 그러다 사라져, 비어버려, 잘리고, 지져지고, 잡혀서, 나를 데리고 돌아가는 빛에 씻겨 버려.
콜: 근데 거꾸로 생각하고 있어요. 영 때문에 믿음이 있게 된 거 아니에요. 믿음 때문에 영이 온 거예요.
콜: 당신이 한 게 맞아요.
카산드라: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 콜.
콜의 개인 퀘스트 완료 이후, 콜이 인간에 가깝게 변한 경우
카산드라: 콜, 너를…. 죽였다는 템플러를 용서한 건가?
콜: 시간이 지나도 용서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같이 살 수는 잇어요.
콜: 죽여도 아무 것도 나아지지 않을 거예요. 그것보다는 더 복잡해요.
카산드라: 네가 뭔가를 복잡하다고 인정하는 건 지금 처음으로 듣는 것 같다.
콜: 나는 다 이해가 안 돼요. 이해하려고 애쓰는 중이에요.
콜의 개인 퀘스트 완료 이후, 콜이 인간에 가깝게 변한 경우
카산드라: 템플러들이 진짜 콜에게 했던 짓 말이다. 처분이 과하다는 건 알았지만 그건…
콜: 때렸어요. 때리는 것보다 더한 것도 했어요. "어디다 일렀다간 네가 혈마법을 썼다고 퍼뜨릴 거다."
콜: 모든 템플러가 그러진 않았어요. 그렇지만 그런 템플러들에게 맞설 정도는 못 됐어요.
카산드라: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기든, 템플러와 마법사의 자치 구조에는 변화가 일어날 거다.
카산드라: 그 변화에 심문단이 개입할 수 있을지도 몰라. 나는… 네 의견을 듣고 싶다.
콜: 악마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카산드라: 들을 거다. 그걸 꼭 따르겠다는 건 아니야.
콜의 개인 퀘스트 완료 이후, 콜이 인간에 가깝게 변한 경우
콜: 내가 램버트를 죽여서는 안 됐어요. 그게 맞죠, 카산드라?
카산드라: 뭣 때문에 달리 생각하게 된 거지?
콜: 이제 더 멀리 볼 수 있거든요. 반동 마법사들을 도울 수도 있었는데. 누군가에게 미리 알렸으면 됐는데.
콜: 모든 일은 이어져요. 한데로 꼬이고 묶였어요. 하나를 바로잡으면 다른 하나는 부서질지도 몰라요.
콜: 카산드라는 이런 일을 어떻게 해요?
카산드라: 나는 애를 쓰지만, 항상 성공하지는 못한다. 그저 최선을 다하고 생각하는 바를 굳게 믿어라. 그러면 마땅히 이루어져야 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콜: 나는 믿음의 영이 아니에요. 그렇지만 고마워요. 당신처럼 해 볼게요.
카산드라: 언젠가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운을 빈다.
콜의 개인 퀘스트 완료 이후, 콜이 인간에 가깝게 변한 경우
카산드라: 콜, 배릭은 네가 연민의 영이라 하던데.
콜: 맞아요.
카산드라: 어떻게 '연민'이 그렇게 치명적인 살육자가 될 수 있지?
콜: 템플러요.
카산드라: 아. 정말 미안하다.
콜: 그러지 말아요. 당신과 컬렌은 남들을 보살펴요. 누구보다 잘 하는 거예요.
콜의 개인 퀘스트 완료 이후, 콜이 인간에 가깝게 변한 경우
카산드라: 왜 그러지, 콜? 왜 그렇게 쳐다보나?
콜: 블루베리가 들어간 포슬한 페이스트리가 손가락에 달라붙어. 작은 손을 뻗어서, 앤서니가 자기 몫을 반으로 찢어준 걸 받아.
콜: 그렇지만 당신이 부엌에 갔을 땐 다 사라져버렸어요.
카산드라: 아, 그렇지. 그거 맛있지만 오래가지 않아.
콜: 내가 하나 갖다줄게요. 그렇지만 이제 부엌에 들어가면 다들 날 알아봐요. 그러면 물 한잔이나 빵 조각이 필요한지 물어봐요. 사람들이 날 도우려고 해요. 내가 도와줘야 하는 건데.
카산드라: 타인의 다정함을 받아들이기가 때로는 어렵지. 그렇지만 거기엔 그만한 가치가 있다.
콜의 개인 퀘스트 완료 이후, 콜이 영에 가깝게 남은 경우
카산드라: 콜, 이제 속박당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하던데.
콜: 맞아요. 나는 매이지 않고, 굴하지 않아요. 오랜 상처가 아물었어요.
콜: 나는 나일 수 있어요. 무너질 것을 무서워하지 않아요.
카산드라: 무너질 것을 무서워한다니?
콜: 앤서니가 무너져, 피가 뿜어져 나와. 저들이 원한 피는 저게 아닌데. 내 비명이 칼처럼 날카롭기만 했다면 갚아줄 텐데.
콜: 당신은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흔들렸어요. 화는 당신을 바꿔요. 무슨 말인지 알 거예요.
카산드라: 이건 그나마 알아듣겠군.
콜의 개인 퀘스트 완료 이후, 콜이 영에 가깝게 남은 경우
카산드라: 템플러들이 진짜 콜에게 했던 짓 말이다. 처분이 과하다는 건 알았지만 그건…
콜: 그래요. 때렸어요. 더 심한 짓도 했어요. "나한테 안 된다고 했던 거 기억나나? 너 이젠 못 그런다. 평정 당하면 그딴 말은 입에 못 올리게 되니까."
카산드라: 창조주 맙소사!
콜: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많이 그랬어요. 좋은 템플러들은 너무 무서워서 다른 사람들을 멈추지 못했어요.
카산드라: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기든, 템플러와 마법사의 자치 구조에는 변화가 일어날 거다.
카산드라: 그 변화에 심문단이 개입할 수 있을지도 몰라. 나는… 네 의견을 듣고 싶다.
콜: 연민과 믿음이 힘을 모아요. 이걸로 다 된 건 아니지만, 시작된 거예요. 도와줄게요. 애써볼게요.
콜의 개인 퀘스트 완료 이후, 콜이 영에 가깝게 남은 경우
카산드라: 왜 그러지, 콜? 왜 그러고 쳐다보나?
콜: 블루베리가 들어간 포슬한 페이스트리가 손가락에 달라붙어. 작은 손을 뻗어서, 앤서니가 자기 몫을 반으로 찢어준 걸 받아.
콜: 그렇지만 당신이 부엌에 갔을 땐 다 사라져버렸어요.
카산드라: 아, 그렇지. 그거 맛있지만 오래가진 않아.
콜: 내가 하나 가져다줄게요. 요리사들은 날 못 봐요.
카산드라: 그들 눈에 안 띈다고 해서 도둑질이 아니게 되는 건 아니지.
콜의 개인 퀘스트 완료 이후, 콜이 영에 가깝게 남은 경우
콜: 구도자들 때문에 슬퍼하네요.
카산드라: 그건 마법의 힘이 없어도 알 수 있겠지. 콜.
콜: 양초 놓인 방이요. 그건 거짓말이 아니에요. 당신 믿음은 진짜예요.
카산드라: 램버트나 루시어스에게도 마찬가지 말을 할 수 있을 거다. 한순간 완전한 믿음에 달했다 해도, 앞으로의 잘못을 영영 피할 수 있게 되는 건 아니야.
콜: 배에 힘을 꾹 주고 있어. 양초는 태양처럼 밝게 빛나. 몇 달이나 내 목소리 말고는 무엇도 들리지 않아. "타락한 이와 악독한 이에 맞서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흔들리지 않음이요."
카산드라: "화평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들이 의인의 용사들이라."
콜: 그거면 돼요.
메인 퀘스트 '여기 심연이 있노라(Here Lies the Abyss) 완료 이후
콜: 노래를 부르지만 매는 날아가 버려서 듣지를 못해. 문간에만 서서, 다리는 바닥에 붙어 버렸어. 여기서 이러고 있으면 안 되는데.
콜: (DA2에서 베서니가 생존한 경우) 그자 여동생은 어디 있을까? 울고 있을까? 숨은 쉴 수 있을까? 나는 숨을 못 쉬겠어. 고통이 뒤틀려, 누구를 위해 느끼는 아픔이지?
콜: 그 사람이 죽은 게 당신 잘못은 아니에요.
카산드라: 아니겠지. 하지만 그걸 알아도 마음이 달래지지 않는 때도 있어.
콜: 그럼 더 알면 어때요?
카산드라: 괜찮다, 콜. 나는 나아질 거야.
심문관과 카산드라가 연애할 때
콜: 창틀이 버텨주고 있어. 허리에 감은 손이 움직일 제 몸도 생각도 활짝 피어나.
카산드라: 콜!
콜: 공기를 타고 음정이 퍼져.
콜: [흥얼거림]
카산드라: 그 노래 아니야.
콜: 그래요. 근데 이걸 가장 좋아하잖아요.
콜: 심문단은 어디로 갈까요?
카산드라: 무슨 말이지?
콜: 감시자들은 돕고 싶었지만, 대신에 사람들을 아프게 했어요. 당신은 그들을 멀리 보내버렸을 거예요. 카산드라.
카산드라: 그랬으면 더 안전했을지도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아니다.
콜: 심문단이 돕는 걸 멈추면, 우린 우리한테서 사람들을 지켜주러 어디로 가죠?
카산드라: 그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해야지.
콜: 기도로는 갈 수 없어요. 그런다고 우리로부터 구해주지는 않아요.
카산드라: 감시자들은 무너졌다. 심문단이 그 길을 따라야 하는 건 아니야.
콜: 감시자들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템플러도 마찬가지예요.
카산드라: 그렇다면 더욱 경계해야지.
콜: 당신과 감시사령관 클라렐은 비슷하지 않아요, 카산드라.
카산드라: 고맙다, 콜… 고마워해야 하는 거겠지. 클라렐을 만난 적은 없지만, 칭찬으로 생각하겠다.
콜: 그 사람은 무너졌기 때문에 무너진 거예요. 그래서에리몬드가 사람들을 해치라고 꾈 수 있었던 거예요. 에리몬드는 그게 용기로 보이도록 속였어요.
콜: 클라렐은 그걸 선택이라 했지만 그건 거짓말이에요. 무서웠던 거예요.
콜: 당신은 무서워하지 않아요. 당신은 무너지지 않아요.
카산드라: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 콜.
카산드라: 매지스터 에리몬드는 어떻지? 그에게서도 비밀스러운 아픔이 느껴지나?
콜: 아니요. 에리몬드는 개새끼예요.
카산드라: (웃음) 말 잘했다.
콜: 방패로 공격을 받아내. 칼을 내려쳐, 살을 벨 때의 떨림이 칼자루에 느껴져. 도적 하나가 또 쓰러졌어.
콜: 좋은 일격이었어. 루시어스가 자랑스러워하겠어. 쓰러지면서 도적과 내 눈이 마주쳐. 너무 무서워하고 있어. 아까운 목숨이 스러졌어.
카산드라: 내 마음을 가만 놔뒀으면 좋겠다. 콜.
콜: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도 돼요.
카산드라: 상심하지 않았어. 그 도적들은 죽어야 했다.
콜: 그거 말고요. 그걸 자랑스럽게 여겨서 나쁘게 생각했잖아요.
콜: 도적들을 도울 수는 없었어요. 어떤 사람들은 죽어야 해요. 잘 싸운 걸 기뻐한다고 해서 그게 못된 건 아니에요.
카산드라: 고맙다… 고마워해야 하는 거겠지.
콜: 갑옷을 벗고 말을 걸기도 해요?
카산드라: 아니.
콜: 뭔가 좋은 말을 해줄지도 몰라요.
콜: 당신 팔꿈치 보고 미소를 지었어요.
카산드라: 내 팔꿈… 무슨 소리야?
콜: 대장장이의 수습생이요. 갑옷을 고쳐줬잖아요. 너무 부끄러워서 마음에 드냐고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콜: 팔꿈치 죔쇠를 확인하며 당신이 미소짓는 건 봤어요. 그래서 행복해했어요.
카산드라: 훌륭했지. 하늘보루로 돌아가면 꼭 고맙다고 해야겠다.
콜: 내 팔꿈치는 누굴 웃게 하지 못하는데.
콜: 죽은 사람을 싫어하네요. 카산드라.
카산드라: 이거 무슨 질문인가? 그럼 죽은 사람을 좋아해야 하나?
콜: 깜깜한 도시에 있는 것들 말이에요. 천으로 감싼 것. 해바라기 냄새가 나는 것들이요. 당신은 그 노래를 싫어했어요.
카산드라: 아. 대묘역(The Grand Necropolis)을 말하는 거였구나. 그래. 나는 당최 그런 짓들을 뭐 하려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콜: 죽은 사람이 노래를 좋아하나 봐요.
카산드라: 그런 생각은 하고 싶지 않다.
콜: 삼촌이 보고 싶어 해요. 카산드라.
카산드라: 또 내 머릿속에서 주워들은 말인가?
콜: 아니요. 삼촌이 편지를 썼잖아요. 글귀에 아픔이 서렸어요.
카산드라: 내 방으로 들어가는 것 좀 그만둬라. 몇 번이나 얘기해야 하는 거냐?
카산드라: 콜, 내 베개 밑에서 목걸이를 찾았는데…
콜: 앤서니 거예요.
카산드라: 정확히는 우리 조모님 것이지. 앤서니의 초상화가 들어있긴 해. 잃어버린 줄로만 알았는데.
콜: 잃어버린 게 맞아요. 그것 때문에 쥐랑 다퉈야 했어요.
카산드라: 어, 그래? 고맙다.
콜: 별로 큰 쥐도 아니었는걸요.
콜: 카산드라… 리갈랸이 누구예요?
카산드라: 네가 신경 쓸 사람이 아니야.
콜: 방금 그 사람이랑 전에 같이 했던-
카산드라: 이제 다른 생각을 한다. 맞춰보겠나?
콜: 내 모자는 거기 안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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